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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Xdrive 장거리 시승기! 힘과 연비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by 퐝장군 2014. 8. 26.

딱! 여름 휴가와 맞물려 장거리 시승 기회가 생겨 시승기를 남겨 봅니다 ^^


현재 폭스바겐 제타 2.0 오너입니다. 아직 신차 수준이고 5개월 정도 몰고 다니는 중입니다.!


제타는 정말 연비면 연비! 힘이면 힘! 빠르고 부드러운 DSG미션... 아. 제타는 그렇고요 ㅋ


처음 비엠이를 접하는 순산 외관 익스테리어부터.. 제타에서 못 느꼈던 엄청난 포스를 느꼈습니다.


약간 걱정 반 기대 반 처음 비엠이에 올라 타는 순간!!! 어라!?


처음 운전석 도어를 여는데 제타보다 가볍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보기보다는 문을 여는 순간 가볍네? 라는 느낌을 받고 시트에 앉았습니다.

(조금 안 좋게 보면 사실 소나타 문 여는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이렇게 이제 강원도로 여행 출발 전 사진 한방을 찍고!
(520d의 흔한 시승기 많이 보셨을 것이고 흔한 외관의 디자인 소개는 넘어가겠습니다.)
Pass : 전면 그릴이 어떻고 라인이 어떻고 휠이 몇인치고 등등


Oh Good~



길가다 많이 보셨죠? 강남의 소나타로 불리기도 합니다.. 520d 차주 분들은 기분 나쁘실듯 죄송..


데이라이트가 참... 좋구나..



휠은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 디자인...


저 휠 사이사이 어떻게 세차할거야.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손세차 원추)



궁뎅이도 뭐 많이 봤소이다. 




테일램프도 날카롭고~



그 옆에 Xdrive 마크가 있네요! 저기에 M3가 붙으면 잘 모르는 사람은 M3로 착각 할지도?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HUD (Head Up Display) 를 처음 맞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운전 중에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따로 볼 필요가 없어서

매우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록에서 빠지면 매우? 섭서반 크루즈컨트롤 기능!




저 3개의 버튼만 잘 쓰면 발을 따로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히 운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차가 많은 고속도로에서는 위험할 수 있으니 미숙할 경우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매우 편리했고 처음 조작법을 몰랐는데도 몇번 만지작거리니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평장에 애견펜션에 도착!



우리집 말티즈. 강원도 평창의 맑은 공기를 맡아서 그런가 훙분함 ㅎ 친구도 생기고 아주 신이 남 ㅋ




나도 신이나서 한컷! 흰둥이가 이쁘네요.




제타도 요렇게 한번 찍어 줘야되는데. 각도 좋네요 ^^





인테리어는 역시 소파에 앉은 편안함과


고급 대형세단 차들은 왠지 스티어링휠이 얇다!? 뭔가 대접 받는 느낌을 받았고요.



기어노브가 배에 가깝게 올라가 있다보니 뭔가 모를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하나 확실히 맘에 안들었던 것은 사이드미러의 시야가 매우 좁더군요.


광각미러로 바꿔야 전 쓸 것 같습니다.


제타는 매우 시야가 넓습니다. ㅋㅋㅋ





시동을 걸면 핸들이 내 몸에 맞춰 움직입니다. 신기함.


원하는 높이로도 버튼 하나로 쉽게 변경 가능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참 군더더기 없네요. 남성미 물씬~~!




비엠이의 아이드라이브! 저 동그란거~!


정말 조작이 낯설고 힘들지만. 느낌은 깔끔하더군요. 오너분들 네비는 거의 안쓰신다던데..



강원도 여행이 끝나고 제타를 다시 타는 순간.. 너무 가볍다고 느껴짐.


한 동안 비엠한테 빠져 나오지 못함 ㅋ 언젠가는 한번 쯤 비엠 오너가 되보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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