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더벙커 시즌4] Jeep 지프 루비콘 2,000만원 오프로드 풀 튜닝. 리미티드 오프로드 최강자 등극!

by 퐝장군 2014. 9. 15.

오프로드의 강자 Jeep 루비콘에 2천만원 튜닝을!? 돈을 쳐바른 루비콘^^


 오프로드의 강자라고 불리우는 지프의 루비콘! 특히 이 상아 컬러는100대 한정 리미티드 모델로써 희귀성을 가진 차량입니다. 안그래도 비싼 이 차에 2천만원에 호가하는 오프로드 풀패키지 완벽 튠업이 더벙커 패키지로 탄생 되었습니다. 저도 이쯤되서 더벙커 하프옥션에 참가하고 싶어지네요.. 더벙커의 매력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차를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중고차 매입가 보다 실제 튜닝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격! 이러니 유니크한 차량이 탄생하지 않을 수 없죠! 기회가 된다면 저도 도전! 해보고 싶네요 ㅎㅎ





역시 4륜 오프로드의 강자! 물속을 가르는 루비콘!


 더벙커를 시청할 때마다 '갖고 싶다'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떠도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관심도 없었던 오프로드 차량에 눈길이 가더군요 ^^ 물속을 달리고 진흙탕을 온로드처럼 달려나가는 루비콘을 보니... 내가 금전적이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오프로드 차량은 세컨카로 하나 영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온로드만 지루하게 달리다가 한번쯤 오프로드를 달리면 마냥 신날것 같습니다. 요즘 캠핑도 취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텐트 하나 싣고 비박 여행을 떠나면 재밌겠네요.. 오프로드 세컨카에 캠핑장비에... 결국 다 돈이네요 ㅋ


 



디젤차량의 DPF점검!? 2만~4만Km 시 클리닝 작업 필요


 어머나 세상에 이런게 있었나? 보통 1만5천 정도에 엔진오일이나 가는 것이 전부인줄 알았던 저는 다소 충격적이였습니다. 디젤 차량은 2만~4만km 즉 엔진오일 2회 정도 교체해 줄 때 DPF 점검을 1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DPF란 ???



DPF란 디젤엔진의 미세 먼지 필터로써 배기가스에서 미세먼지를 걸러내주는 매연 저장장치 입니다. 이 미세 먼지들이 DPF에 쌓이면 엔진 출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통 자동 연소도 되지만 안되는 부분들은 클리닝 작업을 하여 새차 같은 상태로 복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DPF 클리닝을 위해서 2가지 약품을 주입한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그을음을(미세먼지) 용해하는 약품을 주입한 다음 다시 거품을 생성시키는 약품을 넣어 2~3분 동안 시동을 켜주면 묵은 먼지들과 함께 거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디젤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셔서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 




오렌지 컬러 래핑으로 멋집 비주얼 탄생! 돌튐 방지 등 외관 보호차원의 기능적인 효과 우수


 오프로드 차량 특성상 외관에 돌출된 나사 등 래핑이 쉽지 않았지만 장인의 손길로 한땀한땀 수작업 래핑 성공! 개인적으로 래핑은 매우 해보고 싶은 항목입니다. 원하는대로 차의 컬러를 바꿀 수 있고 돌튐 및 잔기스에도 보호 받을 수 있기에 디자인과 기능성 이 두가지를 모두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죠! 더벙커 풀패키지 업그레이드에서는 기본적으로 전체 래핑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민 권봄이 팀만 자주 보여주네요 ㅋ




오프로드 차량의 필수 업그레이드 튠업 아이템 !?


 오프로드를 질주하다 보면 챠량이 어디에 끼거나 빠지는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데요.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와이어 타입의 전동 윈치를 사용하면 긴급한 상황을 신속히 해쳐나올 수 있게 해줍니다. 자신의 차량 뿐만 아닌 다른 차량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4륜차라면 비싸겠지만.. 꼭 필요한 레어템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런 위급한 상황을 빠져나오는 순간도 오프로드의 숨겨진 재미와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바퀴는 기존보다 1인치 올린 18인치 알로이 휠로 UP 됬으며, 2,200키로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를 가졌다고 합니다. 미쿡에서 건너온 제품이라네요. 휠 가격만 무려 250만원... 타이어는 오프로드 주행 시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륜 구동의 타이어를 사용 했습니다.





오프로드 하부 강화 풀패키지 튠업!


오프로드는 생소하다보니 하부 강화를 위한 아이템들도 많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프트 업 스프링 장착, 쇼크업쇼버 교체, 듀얼 핸들 쇼크업쇼버 장착, 트랙바 브라켓 장착, 범프스톱, 디퍼런셜 케이스 강화 등 약549만원의 비용이 발생 합니다.




- 듀얼 핸들 쇼크업쇼버는 오프로드 주핼 시 거친 핸들링을 잡아주는 역할

- 트랙바 브라켓 : 하체를 튼튼하게 잡아주면서 차량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

- 디퍼런셜 케이스 : 기어 케이스를 보호하는 역할. 약 5mm의 두께의 철판을 덧대어 케이스 강화




2014 S/S 트렌드 파이톤 패턴! 일명 뱀피 무늬 가죽 시트!


오염에 쉽게 노출되는 직물시트에서 파이톤 패턴! 일명 뱀피 무늬가 들어간 수작업 시트로 업그레이드 완료! 그 비용은 300만원!!! 




그 밖에도 올인원 테크 시스템을 장착하여 순정 차량에 없던 모니터를 연출! 네비게이션, DMB 라디오 등 이용이 가능하며, 후방카메라까지 장착되었습니다.



총 업그레이드 비용은 48만원이 모자란 2천만원!! 1,952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다 협찬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건비가 제외됬을 수 있으며 각 업체마다 비용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도움이 되시겠네요 ^^ 더벙커 하프옥션은  1,650만원에서 시작해서 3,810만원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중고차 딜러 매입가가 3,300만원에 + 업그레이드 비용 약 2,000만원을 더했을 때 5,500만원에 비하면 정말 싸게 물건을 낙찰받으셨네요 거기에 MC 매입가와의 차액을 낙찰자의 이름으로 기부까지 하니... 좋군요. 기부금은 역시 세금공제까지 받을 수 있으니! 낙찰자는 기분 좋게 차를 받아 갈 수 있겠네요 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