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이상하다!!!
6/4 클릭은 28이 넘었는데 클릭이 더 적었던 6/3보다 수입이 아주 확 줄었다?!
이유가 뭐지?!?!
확인 해보니 6/4이 6/3보다 CPC, CPM, CPE 입찰방식 중 거의 CPE에서 발생한 수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기존 CPC로 발생한 수익보다 클릭수에 비례했을 때 CPE 수익은 매우 적더군요.
CPC : 0.10$
CPE : 0.00~0.01$ (이게.. 말이되?)
CPE 너는 누구냐!
여러분 구글의 유저액션광고라고 (Engagement Ads) 들어보셨나요?
배너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5초 후 이미지가 확장이 되면서
유투브 영상과 추가 배너가 나오는 구글 애드워즈 광고 상품 입니다.
보통 클릭당 과금형태의 CPC 입찰 방식만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CPE는 Cost per Engagement 라고해서 확장 시 과금되는 형태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마우스 커서를 배너위에 올리면
확장되는 게이지가 차면서 이미지가 확장되는 순간 과금이 되는 것입니다.
근데 여기서 함정은 클릭을하지 않아도 마우스를 이동 중에 배너 위에 걸려서
결국 이미지가 확장되면 CPE로 과금이 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현재 광고주들은 일반 이미지 배너와 플래시배너만 사용하다가
유투브 영상까지 활용할 수 있는 또는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는 CPE 입찰형태의
유저액션 광고를 많이 진행하는 추세입니다.
대행사나 구글에서 많이 영업을 하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불어 CPC 클릭당 과금 형태보다 비딩 단가가10배는 저렴합니다.
CPC : 400~500원
CPE : 50~100원
추가로 유저의 반응률 (CTR)도 매우 높습니다.
위에서도 보셨다시피
CPC CTR : 0.50% ~ 0.80%
CPE CTR : 1.30% ~ 1.50%
광고주 입장에서 CPE를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싸고 효율좋고!!
하지만 이탈률이 많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광고 메시지 전달에 있어서 강제성을 주면서 브랜딩에는 효과적일 수는 있겠네요..
아무튼!!!
실제 애드센스 퍼블리셔들까지도 이렇게 수익이 적게 할당되다 보니 조금 난감하긴 합니다.
CPE 광고만 송출되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을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찾아보았지만 없더군요...
혹시나 저와 같이 수익이 갑자기 훅 떨어지신 분들은 한번 확인 해보세요.
확인 방법은 아래와 같이 설정하시면 됩니다.
Anyway... 어떤 이슈가 있어도 질 높은 포스팅은 이어 가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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