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타를 출고 받고 '순정 그대로 타고 다닐테다!' '차에 헛짓거리는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맘먹은지 반년도 안지나서 그 첫 신념은 온대간대 없이 사라져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 하자고 나름 맘속으로는 한도를 정해 놓고 소소한 튜닝에 대한 정보를 눈팅하기 시작!!! 꼭 하면 좋고, 안해도 좋은 것을 구분하였다.
우선 소소한 튜닝이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정리해본 바
1. 깔끔한 선에서 내 차를 돋보이게 하는 적당한 외관튜닝
2.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튜닝과 더불어 감성마력!?을 추가
뭐.. 거창한 것 같지만 간단하다. 이렇게 기준을 정하고 보니 진짜 튜닝을 해야겠다는 맘이 확고해졌다. ㅎㅎ 개인적으로 해야겠다는 것은 꼭 하고마는... 특히 돈쓰는 것에는...그렇다고 쓸모없는 낭비벽은 없다.
가장 먼저 시작은 소소한 튜닝은!? 주야간에 빛을 발하는 다양한 Light~ 전조등, 미등, 안개등, 데이라이트 등 주광색의(전구색) 빛을 내는 이 순정라이트들을 화이트 LED로 교체하였다.
누구나 주광색(전구색) 순정라이트에서 화이트 LED 전구로 교체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야간 주행중 시인성일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 운전을 하면서 안전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었다.
[라이트교체 편]
내가 준비한 제품들은~
1. 오토비전 55W 5000K h7 + 9006 (전조등 + 안개등) : 42,300
▶ 전조등의 경우 하향등만 화이트 전구로 바꿨음. 전도등은 H7, 안개등은 9006 규격을 사용하면 된다. 필립스보다 시인성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가격이 저렴해서 오토비전으로 선택했으며, 약간 푸른색 빛이 난다. 역시 주광색 빛보다는 시인성이 좀 떨어지긴 한다. 나한테 크게 거슬리지 않았기에 저렴하게 잘 구매한듯!
2. 센스라이트 T10 워닝캔슬러 내장 (미등) : 16,600원
▶ 워닝캔슬러가 내장이되어 있으며, 많이들 추천하는 제품이다. 실제 제타 미등에 장착 시 휴즈를 너무 끝까지 밀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경고등도 들어올 수 있는데 나같은 경우 1~2mm 정도 남기고 끼어 맞췄더니 정상 작동하였다. 혹시 모르니 참고하면 좋을듯.
3. 데이라이트 LED 전구 (데이라이트) : 40,000원
▶ 정확한 제품명은 모르며, 폭스바겐 까페에서 한 회원을 통해 해외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데이라이트를 구매하여 교체하였다. 데이라이트의 경우 교체하기 좀 힘들 수 있다. 손이 크면 그만큼 불편하다. 주변에 여성분이 있다면 부탁해보면 어떨까? 실제 여자들이 잘 끼어맞추는 경우들도 많다고 한다.^^
4. 반디LED (실내등) : 23,460 원
▶ 실내등은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 화장등+뒷자석 : 36mm 2개+2개
- 앞좌석 중앙등 : 10T 파워 2개
- 다시방 : 10T 사이드 벌브브
- 트렁크 : 41mm 실내등
폭스바겐 제타 JETTA MK6 데이라이트 교체 동영상
폭스바겐 제타 JETTA MK6 전조등과 미등 교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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