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
친절 : ★★★☆☆
가격 : ★★☆☆☆
청결 : ★★★☆☆
- 대기시간 : 15~20분 (저녁 8시 기준)
이태원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골목길 중간에 위치합니다.
마이타이 홍석천 이태원 맛집을 소개합니다. ^^
실내는 큼지막한 그림들이 벽에 몇개 걸려있고 조명은 아늑한 분위기 입니다.
와인병에 물이 담겨져 있네요. ^^b
심오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어떤 동양인의 사진. 저분은 누굴까요?
[주문한 메뉴]
▲ Know Pad Goong. 13,000 won.
새우와 각종 야채와 양파, 그리고 약간의 간장소스? 로 볶아진 밥에 바삭한 후라이가 얹어져 나옵니다.
별도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요. 젓갈 같은건데 비위가 약하신 분은 꺼려하실것 같네요. ㅋ 향이 강해요;
저는 레몬즙을 위에 뿌려서 살찍 찍어 먹었어요 ^^
▲ Goong Samrod. 24,000 won.
마이타이 메뉴에서 꾀 가격이 나가는 음식이였어요.
재료는 왕새우? 를 튀김 가루에 입혀서 튀긴거고 그 아래 양배추 샐러드와 가지 튀김이 깔려있어요.
소스는 그렇게 강하지 않은 칠리소스 정도 입니다.
처음에 새우 머리가 있는 줄 모르고 아작 씹었다가 씹느라 혼났어요..
맛은 머리가 제일 맛나지만. 너무 커서 나중에는 다 발라 먹었다는...
꼬리 부분도 껍질이 다 안까져 있어서 조금 실망 했습니다. 먹기 힘들어요...
그래도 전 여친느님과 맛있게 냠냠하고 나왔습니다.
대기 시간은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이태원 골목 한바퀴 돌면 딱 차례가 됩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가 저랑 여친느님 입맛에는 그냥 그렇더군요.
다른 메뉴는 다음에 도전~!
둘이서 41,000원에 뚝딱 했습니다.
사실 조금 비싼감이 있어요 ;
먹고 나오는 길에 홍석천씨가 가게쪽으로 오고있었는데
우리 이거 먹었다고 말하고 싶더군요 ㅋㅋㅋ
아래 그림은 이태원 저녁시간 길거리를 좀 찍어 봤어요.
이태원은 참 먹을곳도 볼것도 많은 동네입니다. 한쿡인지 미쿡인지 헷갈릴 때가 좀 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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