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고된지 2달이 다 되어 가네요.
너무 만족하고 타고 있으며 오버스럽지 않고 절제되면서도 듬직한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듭니다.
성능, 주행감, 연비 등! 말 할것도 없고요!
제타를 처음 알게된 것은 아는 형이 골프를 타고 다녀서 우연찮게 제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골프도 이쁘지만 해치백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트렁크가 어마어마하게 넓은 세단은 저의 맘을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제타를 알아보면서 국내 자동차 회사랑은 뼈속부터 다른 경영 철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차!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제거하고 가격을 낮추는 실용성!
단단한 바디와 서스펜션으로 안전함과 탁월한 주행감!
어디처럼 부품 단가를 낮추고 마진을 많이 남기기 위해
연구하는 국내 자동차 회사들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감히 폭스바겐은 달랐습니다.
결국 2012년에 제타 1.6을 시승해본 이후 눈팅만하다가.. (지난 시승기 바로가기)
수입차라는 부담감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두달전 2014년 뉴제타 2.0을 손에 넣었습니다. 제대로 주행후기 한번 올리겠습니다.
다들 안전 운전 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 한번 눌러주세요 ^^
댓글